< 테오도어 루스벨트 국립공원(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
미국 중북부 지방 '노스 다코다(North Dakoda)'주의 서쪽 경계지역에는 테오도어 루스벨트 국립공원이 있다.
26대 대통령 테오도어 루스벨트는 "나의 '노스 다코다' 경험이 없었다면 결코 대통령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젊은날 한때 이곳 황량하고도 거친, 그러나 넓고도 아름다운 '노스 다코다'에서 보냈고 나중에는 이곳 오두막에서
노후를 보냈다. 물론 자신이 태어난 뉴욕주에서 사망했지만.
그는 이곳을 '광대한 땅이자 외로운 강이 흐르는 조용한 공간, 야생 동물들이 말을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노려보는 광야'로 묘사했다.
엄청나게 넓고 거친 평야와 기괴한 바위, 그리고 많은 야생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루스벨트 대통령이 퇴임후에 살았던 오두막집
이곳을 지나면서 마주치는 많은 야생 동식물이 있는데, 특히 이곳에서 볼수있는 프레리 도그(prairie dog)라는 동물은 땅을 파고 사는
우리가 볼때는 두더쥐가 같기도 한데 무슨 북아메리카에서만 서식하는 dog니까 개라나, 뭐라나?
자주 만나는 버팔로 떼. 그러니까 야생소 라고 볼수도 있으나, 소는 아니다. 고기맛은 소고기와 비숫하나 질기다.
< 러슈모어 산 국립 기념물(Mount Rushmore National Memorial) >
사우스 다코다(South Dakoda)주의 남서쪽에 아름다운 블랙힐스 산맥이 있고, 그 산맥에 러슈모어 산이 있다.
러슈모어 산의 화강암 절벽에는 미국의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 4인의 얼굴 조각상이 새겨져 있다.
1927년부터 1941년까지 조각가 거츤 보글럼(Gutzon Borglum)를 비롯한 14명의 조각가들이 거대한 규모로 엄청난 노력과 정성을 들여
완성 하였다.
조각상은 지상 1,745m의 높이에 위치하고, 화강암벽에 18m 높이로 새겼다.
어떤 이유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알수없으나 매년 전국에서 30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미국인들의 자부심이자 자존심이다.
그 4인의 미국 대통령은 왼쪽으로 부터 미국 건국의 아버지인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 26대 대통령
테오도어 루스벨트,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이다.
미국 대통령중에 루스벨트 대통령이 한사람이 아니고, 또 26대 테오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이 무슨 업적을 남겼고, 또 미국인이 존경하는
4인의 대통령에 들어 갈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많은 일을 하신분이시네요.
그래서 미국 대통령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었고요.
그러면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은 어떤분이냐구요?
그 분은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과 함께 미국을 건국하는데 큰 공을 세우고, 미국 독립선언서를 작성하신분이시지요.
무엇보다도 까마득한 몇세기의 세월이 지난,아주 옛날이나 다름없는 그 시절에 토마스 제퍼슨은 "신문없는 정부보다는 정부없는 신문을
선택하겠다"는 미국 민주주의를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을 남기신 분이시지요.
권력만 잡으면 언론을 자기들의 입맛에 맞게 떡주무르듯 주무르는 그런 국가와 비교할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나...
< 배드랜즈 국립공원(Badlands National Park) >
사우스 다코다(South Dakoda)주의 러슈모어 산에서 그리 멀지않는 곳에 '배드랜즈 국립공원'이 있다.
물이 다 말라버린 바다과 유사하다는 황무지 '배드랜즈 국립공원'은 말 그대로 '나쁜 땅'이다.
그러면 서부에 있는 '데스밸리(Death Valley)'와 관계는? 물론 다르지요. '데스밸리'는 '죽음의 계곡'이고 '배드랜즈'는 '나쁜 땅'이니까요.
그런데 우리가 볼때는 다 쓸모없는 땅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또 많은 여행자와 관광객들이 불원천리를 마다하지 않고 입장료가지 내가면서 찾아오고
있으니 아이러니한 일이 아니겠어요?
메마른 암벽들과 봉우리들과 말로 표현하기 힘든 초자연적이고 다른곳에서는 볼수없는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지요.
공원입구는 왠지 쓸쓸하면서도 포근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그리고 그 포근함뒤에 감춰진 진실은?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국 서남부 여행 < 미국 최대의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과 글랜캐년 국립 유원지 > (0) | 2016.08.28 |
|---|---|
| 미국 로키산맥 여행 < 로키산맥 국립공원, 그레이트 샌드 듄스 국립공원과 메사버드 국립공원 > (0) | 2016.08.22 |
| 미국 중북부 여행 < 시카고와 오대호 > (0) | 2016.07.28 |
| 미국 동부 여행 < 컨트리 음악 순례의 완성지 '내슈빌(Nashville)' > 과 < 대서양 국립 해안공원 > (0) | 2016.07.10 |
| 미국 동부 여행 < 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 과... (0) | 2016.07.03 |